Hello guys, Welcome to Africa's Largest Video Search Engine, and you are watching [단독] 생각엔터 주식 사기 논란…"주주명부 확인에 1억?". and this video is uploaded by OBC 더원방송 at 2024-06-13T21:01:02-07:00. We are just promoting this video only for entertainment and educational purpose only. I hop you like our Video Search Engine. [LbxOoyNwu0M]
| Name | [단독] 생각엔터 주식 사기 논란…"주주명부 확인에 1억?" |
| Video Uploader | Video From OBC 더원방송 |
| Upload Date | This Video Uploaded At 14-06-2024 04:01:02 |
| Video Discription | [앵커] 최근 개그맨 정찬우 씨 등이 소속사인 생각엔터테인먼트 주식을 불법 취득했다는 의혹, 단독으로 보도해드렸는데요. 생각엔터 최대주주인 최 모 이사와 고소인인 정연호 전 대표 간 통화 녹취를 저희가 추가 입수했습니다. 손세준 기자의 단독 보도입니다. [기자] 생각엔터테인먼트가 이광득 대표와 최 모 이사, 정찬우 씨 등이 지난 6일 사기와 사문서위조 혐의로 피소된 것과 관련해 최근 입장을 밝혔습니다. 뚜렷한 증거가 없이 소송을 통해 증거를 확보하려는 소송 사기에 해당하고, 허위 사실로 회사의 명예를 훼손했다는 내용입니다. 그러면서 기존 주주인 정연호 전 공동대표와 김한배 씨가 주주총회 소집 통지를 하지 않은 것에 대해 이의를 제기하지 않았고, 주주명부 변경이나 열람을 요청한 적이 없다고 주장했습니다. 하지만 OBC더원방송이 입수한 녹취록에서 사실과 다른 내용이 확인됐습니다. 이광득 대표가 정 전 대표와 김 씨에게 양도양수 계약서에 도장을 찍으라는 메시지를 보낸 건 2019년 11월. 사전에 아무런 고지를 받지 못했던 정 전 대표는 이듬해인 2020년 2월 현재 생각엔터 최대주주인 최 모 이사와 가진 통화에서 이미 유상증자가 끝났고 자신의 지분이 33%에서 1.4%로 줄었다는 황당한 말을 들었습니다. [최OO 생각엔터 이사 (정연호 전 대표와 통화) : (광득이가 11월에 주주명부를 바꿨다. 이런 식으로 보내고) 증자했어, 증자했다고 4억. (주주명부를 바꾼 거잖아요.) 바꾸긴 뭘 바꿔 너 지분이 1.4%라고.] 정 전 대표가 절차상 문제를 제기하자 최 이사는 증자할 예정이라고 말을 바꾸더니, 증자금 1억 원을 가져오라며 사전 통지가 없었다는 사실을 인정합니다. [최OO 생각엔터테인먼트 이사 (정연호 전 대표와 통화) : (그냥 주식을 놔둬 달라고요. 제가 뭐 한 거 없잖아요 형님) 아니 증자가 들어오잖아 인마. 회사(대표)라는게 증자도 몰라 넌? (형님 그럼 증자를 하게 되면 저한테 얘기를 하고 증자가 돼야 되는 거잖아요 주주한테.) 지금 얘기하잖아 4억 증자할거니까 1억 들고 오라고. (그럼 저 하나만 여쭤볼게요 주주는 바꾸지 않았어요 그러면?) 안 바꿨다고 이 XX야. 양아치냐. (아니 증자를 제가 없는데 어떻게 해요.) 너랑 뭔 상관이 있어 인마. (법인 정관에 보면 증자 등도 주주총회를 통해서 하는 거잖아요. 통지는 해야죠 미리.) 녹음해놔, 통지 안 했어 안 하고 증자했으니까 회사가 마이너스 적자나 부도나게 생겨서 증자했다.] 관련 법령에 따르면 주주총회 소집 전 각 주주에게 서면 또는 주주의 동의를 받아 전자문서로 통지해야 하지만 지켜지지 않은 겁니다. 이에 정 전 대표는 이 대표에게 주주명부 확인을 공식 요청하는 한편, 최 이사에게도 명부 열람을 요청했지만 추가 투자만 요구하면서 끝까지 답변을 피했습니다. [최OO 생각엔터테인먼트 이사 (정연호 전 대표와 통화) : (그냥 저는 주주명부만 확인해보고 싶다고 말씀드리는 거잖아요.) 내가 지금 너한테 몇 번 얘기 하냐. 주주명부 확인하려면 1억을 가져오라고. 생각엔터에 너 이름으로 돈을 넣어 1억을. (아니 형님 주주명부를 확인하는데 왜 돈을 말씀하시냐고요. 주주명부를 한번 저도 보고 싶다고요 형님. 그건 보내주실 수 있잖아요.) 그걸 왜 봐야 되는데 너가 무슨 권리로. 증자 들어오면 보여준다니까.] 주주명부가 이미 변경돼 권리가 없다는 것으로도 해석될 수 있는 부분입니다. 고소인들이 주식 양도양수계약을 체결하지 않는 것에 대한 폭언과 협박도 이어졌습니다. [최OO 생각엔터테인먼트 이사 (정연호 전 대표와 통화) : 그리고 우리 회사 정리할거야 부도났어, 사업장 바꿀 거야 너가 자꾸 그렇게 하면. 방법은 여러가지가 있어 연호야. 너 형이 소송 걸어서 한 번 죽여봐? 압류 걸어놓고 너네 회사에다가 월급도 차압시키고. 김한배 그 XXX는 내가 죽여버린다고 전달하라고. 내가 찬우(정찬우) 형이 말려가지고 그냥 놔뒀는데, XXX가 XXX이 야 양도양수계약서 쓰라는데 왜 안 쓰는 거야, 뭐 개기는 거냐?] 법인등기부에 따르면 증자가 이뤄진 건 한 달 뒤인 3월로, 증자금액은 4억 원이 아닌 1억 원이었고, 정 전 대표와 김한배 씨는 이미 주주명부에서 삭제된 것으로 추정됩니다. 이에 대해 생각엔터 측은 홍보대행사를 통해 법적 분쟁 소지가 있다는 입장을 전해왔습니다. [홍보대행사 관계자 : 변호사 얘기는 법적으로 다퉈봐야 될 문제인 거지 사실이 아니다. 그리고 이거는 우리 쪽이 증명해야 될 부분들이 아니라 다 그 쪽에서 증명을 해야 될 부분이다. 그들의 주장이니까.] 이와 함께 주식양도양수는 사인 간 거래이며, 회사는 진위여부를 파악해 주주명부를 변경할뿐이라고 선을 그은 만큼 관련 업무에 충실했는지 여부도 밝혀야 할 것으로 보입니다. 취재진은 생각엔터 측이 주식양도 명목으로 지급했다는 1천500만원과 관련해 녹취자료를 바탕으로 후속 보도를 이어갈 예정입니다. OBC더원방송 손세준입니다. - 관련기사 [단독] 김호중 소속사 생각엔터, 불법 주식 편취·부당이익 의혹… 정찬우 등 사기·사문서 위조 혐의 피소 https://www.theonetv.kr/news/articleView.html?idxno=212361 [LbxOoyNwu0M] |
| Category | News & Politics |
| Tags | 생각엔터테인먼트 | 사기 | 사문서 | 주주명부 | 이광득 | 정찬우 | 생각엔터 | 김호중 | 김한배 | 정연호 | 강남경찰서 | 주식양도 | OBC더원방송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