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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0131 요한복음) 『요한복음』을 보시면,
『요한복음』에서 강조되는 재림은
전혀 『요한계시록』에서 나오는 재림이 아닙니다.
그건 『요한계시록』에서 따로 얘기 돼요.
같은 요한이 썼다고 전하지만, 실제로 학자들이 볼 때는
글이 너무 달라서 저자가 같은 동일인이라고
보기 힘들다는 의견이 많습니다마는, 그건 차치하고.
『요한복음』이 말하고 있는 것은요,
그 강조하고 있는 재림은 그게 아니에요.
나중에 제가 읽어드릴게요.
예수님이 제자들한테,
"나 죽고 한동안 나를 못 봐.
사람들은 나를 아예 못 볼 텐데.
그대들은 나를 다시 보게 될 거야"
그게 뭐였냐 하면, 재림이 아니었어요.
그걸 지금 재림으로 푸는 분들 많습니다.
재림이 아니에요. 문맥을 다 읽어보면,
뭐냐 하면, '오순절 사건'을 말해요. 오순절이 뭡니까?
제자들이 성령 받은 사건.
그러니까 예수님은 "그대들이 성령만 받으면,
나랑 다시 만날 거야."라고 이야기한 거예요,
머나먼 미래의 재림을 이야기한 것이 아니고.
"그대들이 성령 받으면 성령 안에서
나와 그대들은 다 하나가 되어 있어."
"성부 아버지 안에서 성부 아버지의 영인
성령 안에서 성자와 성도들은 다 하나가 된다.
그래서 내 이름으로 두셋만 모여도
나는 거기 반드시 함께한다."
사실 두셋은 조직을 말하는 것이고,
한 명일지라도 성령을 만나는 사람 안에서
그리스도는 함께 합니다.
그래서 "나랑 영원히 함께 가자."라고 얘기하는 분이에요.
지금 성령만 받으면 나랑 영원히 함께 가는 거예요.
따로 재림을 논할 필요가 없는 거예요.
예수님이 말하는 재림은 한 개인이 영생에 이르는데,
재림이 필요한 게 아니라고요.
사회 전체를 바로잡는 사건으로써 재림이 얘기되는 것이죠.
이 사회 전체에서 선이 악을 이기는 그런 시대,
죄인은 반드시 벌을 받고, 선인은 반드시 상을 받는
그런 시대가 열려서 진짜 하느님이 다스리는
이 세계가 이 땅에, 지구에 열리리라.
그런 차원에서 재림을 논한 것이지,
한 사람 한 사람의 영생 문제 때문에
재림이 논해지지 않는다고요, 예수님의 말씀을 들어보면.
『요한복음』에서 그래요, 『요한복음』에서.
『요한복음』에서 영생의 문제는
예수님을 믿으면 얻는 겁니다, 그냥 영생은.
재림은, 재림은 또 다른 사건인 거예요.
지금 예수님한테 중요한 사건은
『요한복음』에서 중요한, 예수님한테 중요한
지금 예수님의 사역이죠.
사역은 나를 믿음으로써
이 사람들이 성령을 받아가지고,
성령이 진리를 가르쳐주고,
성령이 그 사람을 영생으로 이끌어주는데,
"내가 계속 함께하겠다."라는 거예요.
"성령과 함께하겠다."
지금 도와주겠다는 거라고요, 지금.
이해되시죠? 이렇게 얘기하면
좀 더 느낌이 있으실까 해서 해봤습니다.
이것만 우리가 명확히 알아도요,
지금 바로 여기서 성령 받아서 그리스도와 연합하는 거,
이게 지금 포인트지
재림이니 뭐니는 지금 말할 필요가 없어요.
이런 사람들이 많아지면 재림을 논하기 전에
이미 이 세상은 천국으로 화할 겁니다.
천국이 되면 이미 예수님은, 이미 재림하신 거예요.
왜? 우리 안에 이미 재림하셨는데,
재림한 사람들이 51% 이 세상의 헤게모니를 장악했다.
그러면 여기는 천국이고,
예수님 소속의 별이 된 거예요, 그냥.
또 거기에 맞춰서 예수님이 예언하신 대로
오시고 하시겠지만, 그것을 논하기 전에 이미
예수님의 뜻이 구현된 지구가 세상에 펼쳐지게 돼 있다.
지금 우리가 바로 할 수 있는 방법은 놔두고,
막연하게 기대면, 지금 2천 년 기다려왔기 때문에
지칠 대로 지쳤습니다, 사람들이. 그렇죠?
지금 왜 이런 신앙이 되었냐는 거예요, 애초에.
지치는 게 아니라
교회 가면, 막 영생한 사람들이 우글우글해야 돼요.
"아직도 영생 안 한 사람이 있어?" 이러면 반성하고,
"제가 요즘 좀 놀았습니다." 하고 반성하고,
이런 문화가 돼야 해요.
칭의(稱義), 성화(聖化)는 막 명함도 못 내밀고요.
영생 정도는 해야 교회에서
좀 뭐라도 발언권이라도 주어지고,
이런 교회들이 막 이루어져 있다면
이미 천국이 임한 거예요.
일반인들도 그 교회 사람들 노는 것 보면,
아, 천국이 보여야 돼요.
"하나님 나라가 저렇게 굴러가겠구나."
예수님이 보여야 돼요.
예수님의 분신들이 이렇게 활약하고 있는데, 지상에.
지상에 예수님이 왜 오셨나요?
하나님을 못 보니까 하나님을 보여주려고요.
지금 우리가 하나님도 예수님도 안 보이잖아요.
그러면 왜 성도들이 왜 필요해요? 교회가 왜 필요해요?
하나님과 예수님을 보여주려고요, 눈으로.
지금 이렇게 당당하게 얘기하실 수 있는
교회와 성도들이 계신가? 반성해 보자 이거죠.
"나를 보면 예수님을 볼 수 있어."
이렇게 얘기하실 수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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