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ello guys, Welcome to Africa's Largest Video Search Engine, and you are watching 이틀째 조문행렬 이어져...눈물의 입관식 / YTN. and this video is uploaded by YTN at 2015-11-23T06:26:12-08:00. We are just promoting this video only for entertainment and educational purpose only. I hop you like our Video Search Engine. [q77CU1D3mu0]
| Name | 이틀째 조문행렬 이어져...눈물의 입관식 / YTN |
| Video Uploader | Video From YTN |
| Upload Date | This Video Uploaded At 23-11-2015 14:26:12 |
| Video Discription | [앵커] 고 김영삼 전 대통령의 빈소에는 이틀째 많은 정치인과 조문객들이 찾아 고인의 넋을 기렸습니다. 유족들은 입관식을 엄수하며 고인의 마지막 모습을 지켜봤습니다. 이종구 기자입니다. [기자] 고 김대중 전 대통령의 부인 이희호 여사는 차남 홍업 씨 등과 장례식장에 도착했습니다. 부축을 받으며 조문한 뒤 고 김영삼 전 대통령의 부인, 손명순 여사를 만나 위로했습니다. 한국 민주화를 이끈 지도자의 반려자였던 두 여사는 서로 몸이 불편해 대화는 나누지 못한 채 눈빛만 주고받아 주변의 안타까움을 사기도 했습니다. 김 전 대통령의 천거로 정계에 입문했던 이회창 전 한나라당 총재는 고인이 민주화에 큰 발자취를 남겼다고 애도했습니다. [이회창, 전 한나라당 총재] "민주주의가 이뤄지기까지 기여하신 이 분의 덕과 공을 잊어서는 안 되겠다고 생각합니다." 새정치연합 손학규 전 상임고문과 무소속 천정배 의원 등도 빈소를 찾아 고인의 뜻을 되새겼습니다. 한때 정치적 동지이자 경쟁자였던 동교동계 인사들의 조문 행렬도 줄을 이었습니다. [권노갑, 새정치민주연합 상임고문] "하늘나라에 계시는 동안에 가족들도 평안히, 마음의 안정을 되찾기를…." 정운찬, 김황식, 정홍원 전 국무총리 등 고위직 출신 인사들과 마크 리퍼트 주한 미국대사 등 외교 사절도 빈소를 찾아 고인의 넋을 기렸습니다. [김황식, 전 국무총리] "바른길이라고 하면 좌우 살피지 않고 앞으로 나가시는 모습들이 후학들이 배워야 할 대목이라고 생각합니다." 이런 가운데 손명순 여사와 차남 현철 씨를 비롯해 유족과 측근들은 고인의 마지막 모습을 지켜보며 입관식을 거행했습니다. 유족의 뜻에 따라 기독교식 절차로 진행됐는데, 김영삼 전 대통령은 입가에 잔잔한 미소를 띤 모습이었다고 참석자들은 전했습니다. 26일 영결식이 엄수될 국회의사당에는 정부 대표 분향소가 설치돼 고인의 의회 정치를 기리는 여야 의원들이 발길이 이어졌습니다. YTN 이종구[jongkuna@ytn.co.kr]입니다. ▶ 기사 원문 : http://www.ytn.co.kr/_ln/0101_201511232211003269 ▶ 제보 안내 : http://goo.gl/gEvsAL, 모바일앱, 8585@ytn.co.kr, #2424 ▣ YTN 유튜브 채널 구독 : http://goo.gl/Ytb5SZ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 [q77CU1D3mu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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